겹벚꽃 명소 4

선암사 겹벚꽃

2024년 4월 19일 늦은 오후 (미세먼지 매우나쁨) 겹벚꽃은 이름그대로 벚꽃잎이 여러겹으로 겹쳐피는 종으로 일반 벚꽃보다 훨씬 풍성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자랑한다. 4월 중순 만개하는 ‘겹벚꽃’은 다른 벚나무 종류보다 늦게 피는 특성이 있다. 흰색과 분홍색이 섞인 겹꽃으로 피는데, 꽃은 시간이 지날수록 짙은 분홍색으로 변해 절정기에 달하면 나무 전체가 온통 붉은빛으로 물들어 장관을 연출한다. 선암사는 우리나라 대표 겹벚꽃 명소로 인생사진을 많이 건질수 있는 장소로도 유명하다. 올해도 이 겹벚꽃의 아름다움을 잊지 못해 선암사에 들렀다. 연중무휴 입장료 및 주차 무료 주차장에서 1.2km 정도 걸어가야 선암사를 만날 수 있다. 선암사의 가장 큰 매력은 계곡을 따라 걷는 흙길인 것 같다. 완만하게 경사진 흙..

전라도 2024.04.20

선암사 겹벚꽃

다녀온날: 2023년 4월 15일 아름다운 봄꽃들이 많지만 마음을 가장 설레게 하는 꽃은 겹벚꽃이다. 색이 진하고 솜사탕처럼 큼지막한 꽃송이와 몽글몽글 뭉쳐 있는 화사한 모습에 푹 빠질 수 밖에 없다. 해마다 이 아름다움을 보지 않고 4월을 보낸다는 것은 너무 쓸쓸할 것 같다. 4월 중순 만개하는 ‘겹벚꽃’은 다른 벚나무 종류보다 늦게 피는 특성이 있다. 흰색과 분홍색이 섞인 겹꽃으로 피는데, 꽃은 시간이 지날수록 짙은 분홍색으로 변해 절정기에 달하면 나무 전체가 온통 붉은빛으로 물들어 장관을 연출한다. 겹벚꽃은 여러 겹의 꽃잎이 한데 모아져 마치 연분홍색, 진분홍색의 커다란 팝콘이 나무에 열린 것 같은 모습이다. 다른 벚꽃들이 지고 나서야 만발하기 시작하는 ‘겹벚꽃’의 고운 자태는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

전라도 2023.04.17

선암사 겹벚꽃의 향연

2021년 4월 17일(토) 날씨 : 바람, 황사 선암사의 아름다운 겹벚꽃을 알고 나면 해마다 이맘때 쯤이면 이 곳으로 향하는 발걸음을 멈출 수 없다. 올해도 역시.. 4월 중순 만개하는 ‘겹벚꽃’은 다른 벚나무 종류보다 늦게 피는 특성이 있다. 흰색과 분홍색이 섞인 겹꽃으로 피는데, 꽃은 시간이 지날수록 짙은 분홍색으로 변해 절정기에 달하면 나무 전체가 온통 붉은빛으로 물들어 장관을 연출한다. 겹벚꽃은 여러 겹의 꽃잎이 한데 모아져 마치 연분홍색, 진분홍색의 커다란 팝콘이 나무에 열린 것 같은 모습이다. 다른 벚꽃들이 지고 나서야 만발하기 시작하는 ‘겹벚꽃’의 고운 자태는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하다. 특히, 선암사 ‘겹벚꽃’은 고즈넉한 사찰의 분위기와 어우러져 독특한 매력을 내뿜는다. 선암사 가는 길은..

전라도 2021.04.19

조계산 선암사 - 겹벚꽃

2020년 4월 19일 날씨: 비 해마다 이 무렵이면, 벚꽃이 지고 난 후 피는 겹벚꽃을 보기 위해 선암사를 찾는다. 비가 내렸지만 이번주 지나면 겹벚꽃이 저버릴 것 같아 꽃을 포기할 수 없었다. 왕벚꽃은 겹벚꽃을 흔히 부르는 말로, 일본에서 산벚나무를 육종(育種)해서 만든 품종이다. 꽃잎이 여러 겹이어서 일반 벚꽃보다 훨씬 크고 소담스러워 보인다. 가지마다 풍성하게 꽃을 매달아 조금 떨어져서 보면 마치 꽃구름을 보는 것 같다. 개화 시기는 지역마다 차이가 있지만 보통 4월 중순 쯤 피기 시작한다. 즉, 일반 벚꽃이 지고 난 뒤 피는 꽃이다. 흔히 겹벚꽃을 왕벚꽃이라 부르는데 차이는 홑잎과 겹잎으로 구별하면 된다. 겹벚꽃은 꽃잎이 여러장인데 마치 장미처럽 겹겹이 수북하다. 이에 반해 왕벚나무는 장미과의 ..

전라도 2020.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