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0일에 다녀온 경남 수복원 늦은 포스팅 올려봅니다.
경상남도수목원은 서부경남의 중심권인 진주시 이반성면 대천리 일원의 1,001,465㎡면적에 전문수목원, 화목원, 열대식물원, 무궁화공원 등 우리나라 온대 남부지역 수목위주로 국내·외 식물을 3,634여종을 수집하여 보전하고 있다.
다양한 테마시설, 가족단위 체험시설과 경관숲, 물순환시설, 대나무숲관찰원 등을 조성하여 개방하고 있으며, 수목원의 고유기능인 식물유전자원의 보전증식, 식물표본수집은 물론 산림박물관, 야생동물관찰원 등과 어우러져 자연학습과 가족단위의 건전한 휴식 장소로 이용되고 있다.
소재지 : 경상남도 진주시 이반성면 수목원로 386
규 모 : 1,001,465㎡, 3,634종
주요시설 : 전문수목원, 산림박물관, 야생동물관찰원, 산림표본관, 증식온실, 사무동, 무궁화홍보관 등
이용시간
동절기(11~ 2월) : 09:00~17:00 * 입장마감 16:00
하절기(3~ 10월) : 09:00~18:00 * 입장마감 17:00
※ 입장권 매표시간 : 9시부터 관람종료 1시간 전까지
휴원일
매주 월요일(공휴일 또는 연휴인 경우 그 다음날)
1월 1일(신정), 설날(구정), 추석
입장료
구분 | 어른 | 군인, 청소년 | 어린이 |
일반 | 1,500원 | 1,000원 | 500원 |
단체 (유료입장 30명 이상) |
1,200원 | 800원 | 400원 |
가족 할인 : 50% |
유모차, 휠체어 대여 가능(매표소)
주차비: 무료
경상남도 산림환경 연구원 입구
정식 명칭은 '경상남도 산림환경 연구원'이며 '경남 수목원'으로 많이 불리운다.
주차장은 4개소가 있다.
매표소와 입구
무인발매기 매표 가능
금지되는 물품 및 주의 사항 안내
수목원 종합안내도
워낙 넓은 곳이라 관람차를 타고 둘러보는 것도 추천한다. 점심시간 12~13시 운영 쉼
열대식물원에서 길을 시작하기로 한다.
열대식물원
돔형 온실로 열대, 아열대 및 난대 식물이 함께 자랄 수 있도록 만들어진 혼합형 식물원으로
겨울철에도 푸르고 아름다운 꽃을 감상할 수 있다. 특징 수종 : 대왕야자, 올리브, 커피나무, 페페로미아, 광귤 등
훼이조아(오른쪽 위), 노랑새우풀, 나팔꽃처럼 핀 알라만다
작은 연못들이 곳곳에 있어 숲과 어우러지는 모습들이 아름답다.
난대식물원 가는 길
공작단풍
난대식물원
우리나라 기후대 중 북위35º이남, 연평균 기온 14ºc이상인 해안 및 도서지역의 난대림에서 자생하는 식물들이 생육할 수 있도록 조성한 온실이다.
다정큼나무(왼쪽아래), 자란(위), 만병초 미네통카
폭포가는 길
물이 없는 인공 폭포
전망대 가는 길
폭포와 주변 풍경
폭포 가는 길은 오솔길(산길)이다. 관람차는 이 도로를 이용한다.
전망대와 산정연못
규화목
주상절리석
활엽수원 가는 길
엄청난 크기의 나무. 설명이 없어서 좀 아쉽다.
숲에서 만난 청설모
곳곳에 마련된 쉼터
흙을 밟고 걷는 길이라 편안하다.
만병초 군락
희귀특산 식물원
왼쪽 건물은 사무동
생태온실
향기정원
담장의 장미가 아름다운 정원
야생동물 관찰원
약 40여마리의 다양한 야생동물을 사육하고 있어 관람자에게 자연학습장으로 제공되고 있다.
시간이 늦어 아쉽게도 문을 닫았다.
분수대
넓은 잔디밭과 메타세콰이어가 아름다운 길
어린이 정원
트릭아트 존
꽝꽝나무 미로원
캐릭터들
아이들이 심심하지 않게 캐릭터들이 곳곳에 있다.
잔디원과 이어지는 다리
무장애 탐방로
수생식물원
수련
잔디원
잔디원은 넓은 잔디광장과 메타스콰이아 그늘 아래 평상이 있어 많은 사람들이 피크닉 장소로 이용하고 있다.
나무 사이사이에 놓여진 평상들
방문자 센터
화목원
인공이지만 자연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 자연스러운 모습이다.
산림박물관
먼저 들렀어야 했는데 늦은 시간으로 문이 닫혔다.
오늘의 길
주차장 → 열대식물원 → 연못 → 난대식물원 → 폭포 → 산정연못, 전망대, 화석원 → 침엽수원 → 희귀특산 식물원 →카페테리아 → 생태온실 → 야생동물관찰원 → 어린이 정원 → 잔디원 → 수생식물원 → 방문자센터 → 화목원 → 주차장
다양한 코스가 있어 시간에 따라 둘러볼 수 있는 것들이 많다. 관람차를 타고 먼저 둘러본 후 오솔길을 따라 걸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넓은 공간이라 하루 종일 소풍을 겸해서 오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나무와 꽃들이 주는 힐링의 시간을 보낸 시간 오늘도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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