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3월 20일. 날씨: 약간흐림 봄을 가장 먼저 맞이하는 매화를 보러 광양 매화마을을 다녀왔다. 물론, 축제는 취소되었지만 봄맞이?를 하고 싶었다. 내 맘 같은 분들이 많아서 길이 힘들었지만.. 매화의 아름다움과 진한 향기에 취하고 섬진강의 풍광에 정말 오랫만에 설레는 봄을 담았다. 매화의 개화시기는 좀처럼 예상하기 힘들다. 날씨에 따라 해마다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오늘처럼 만개한 매화를 보는 것은 행운이다. 아마 다음주?까지는 예쁜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같다. ♧ 광양 매화마을: 광양시 섬진강매화로 1563-1( 다압면 지막1길 55 일원 ) ♧ 청매실농원(홍쌍리매실家): 광양시 다압면 도사리 414 ♧ 주차비 무로, 입장료 없음 - 축제는 취소되었지만 주차요원과 교통경찰 분들이 도움을 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