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녀온 날: 2020년 5월 2일(토). 구름 많음 경상남도 산청군 금서면 수철리와 산청읍 내리 풍현마을 성심원을 잇는 12.5km의 지리산둘레길. - 구간경유지 수철 – 지막(0.8km) – 평촌(1.8km) – 대장(1.6km) – 내리교(3.4km) – 내리한밭(1.6km) – 바람재(0.9km) – 성심원(1.9km) 지리산 동쪽기슭의 지막, 평촌, 대장마을을 지나 산청읍을 휘돌아 흐르는 경호강을 따라 걷는 길이다. 쉼 없이 흐르는 강의 흐름을 느끼며 마을에서 마을로 이어지는 길을 따라 누구나 큰 어려움없이 걸을 수 있다. 오늘은 도착지인 성심원에 주차를 하고 택시로 수철로 이동했다. 약간 흐린날이였지만 자외선 걱정을 조금 덜 수 있어 걷기에 딱 좋은 날이였다. 시작점. 수철마을회관 수철마을 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