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녀온 날 2024년 3월 31일 구례 벚꽃길은 남한 5대강 중 오염되지 않은 최후의 청류로 꼽히는 섬진강변에는 구례를 대표하는 3km가량의 벚나무 가로수 길이 국도 17호선과 19호선을 따라 조성되어 있다. 1992년부터 조성된 이 벚꽃길은 섬진강변을 따라 조성되어 있어 봄의 향기를 느끼면서 멋진 드라이브를 경험할 수 있다. 교통량이 많지 않아 산책하기에도 좋으며 마라톤 코스로도 각광받고 있다. 섬진강 벚꽃길은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구례 300리 벚꽃 축제(3.22~24)는 끝났지만, 저번주엔 추운날씨로 개화가 늦어 지금이 절정이다. 이번주말까지는 피고 지는 벚꽃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을 것 같다. 이 곳은 충분히 멋진 곳이다. 주차장: 네비게이션에 구례 동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