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 벚꽃길 2

구례 벚꽃길

다녀온 날 2024년 3월 31일 구례 벚꽃길은 남한 5대강 중 오염되지 않은 최후의 청류로 꼽히는 섬진강변에는 구례를 대표하는 3km가량의 벚나무 가로수 길이 국도 17호선과 19호선을 따라 조성되어 있다. 1992년부터 조성된 이 벚꽃길은 섬진강변을 따라 조성되어 있어 봄의 향기를 느끼면서 멋진 드라이브를 경험할 수 있다. 교통량이 많지 않아 산책하기에도 좋으며 마라톤 코스로도 각광받고 있다. 섬진강 벚꽃길은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구례 300리 벚꽃 축제(3.22~24)는 끝났지만, 저번주엔 추운날씨로 개화가 늦어 지금이 절정이다. 이번주말까지는 피고 지는 벚꽃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을 것 같다. 이 곳은 충분히 멋진 곳이다. 주차장: 네비게이션에 구례 동해..

전라도 2024.04.01

하동 십리벚꽃길, 구례 벚꽃길

2022년 4월 1일. 약간 흐린 날 한국의 아름다운길이며 우리나라 벚꽃길 중에서도 최고를 자랑하는 하동 십리벚꽃길을 다녀왔다. 벚꽃이 피는 이맘 때 하동 십리벚꽃길로 향하는 도로는 주차장을 방불케한다. 조금 밀리지 않게 갈 수 있는 길을 택했다. 하동 반대편 광양 다압면 861번 국도(섬진강 매화로)를 지나 남도대교 근처에 주차를 하고 걸어서 벚꽃길로 향했다. 경남 하동군 화개면 탑리 섬진강매화로(861번 국도) 이 길에도 만개한 벚꽃들이 즐비하다. 길 건너 하동 19번 국도변의 벚꽃들과 길가의 벚꽃 벚꽃들 사이로 보이는 섬진강 물길과 남도대교 영·호남 화합 상징다리의 역할을 하고 있는 남도대교 (길이 395m) 2003년 7월 29일 개통된 다리로, 전남 구례군 간전면 운천리와 경남 하동군 화개면 탑..

경상도 2022.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