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당마을 2

지리산 둘레길 - 하동읍에서 서당 (13구간)

2015년 5월 16일 다녀옴. 날씨: 맑음(약한 황사) 2015년 5월 5일 인월-금계 코스에 이어 걷게 된 길 인월금계구간이 너무 힘들었던 기억에 짧은 코스를 찾아 하동읍-서당길로 길을 나섰다. (블러그를 시작하면서 그동안 다녀왔던 이 길을 찾아 올려 본다. 너무 많은 시간이 지났지만..) - 구간 경유지 하동읍 – 바람재(2.5km) – 관동(2.3km) – 상우(1.4km) – 서당(0.8km): 7km 지리산둘레길 하동센터에서 하동군 적량면 우계리 서당마을까지 7.1km의 짧은 지리산 둘레길이다. 아기자기한 차밭길과 하동읍의 시원한 너뱅이들과 적량들판의 모습에서 넉넉한 농촌의 삶을 느끼며 걷게 된다. 봄이면 산속 오솔길에서는 매화향이 진동한다고 한다. 비교적 짧은 구간이라 부담 없이 산책하듯 걷..

지리산 둘레길 2020.11.16

지리산 둘레길 - 삼화실에서 대축 (12구간)

2020년 10월 10일. 날씨: 가을볕이 좋은 날 경상남도 하동군 적량면 동리에서 하동군 악양면 축지리 대축마을을 잇는 16.7km의 지리산둘레길. - 구간별 경유지 - 삼화실(삼화실안내소) – 이정마을(0.4km) – 버디재(1.3km) – 서당마을(1.6km) – 신촌마을(3.3km) – 신촌재(2.7km) – 먹점마을(1.9km) – 먹점재(1km) – 미점마을(1.8km) – 대축마을(2.7km) 마을도 많이 지나고 논, 밭과 임도, 마을길, 숲길 등 다양한 길들이 계절별로 다른 모습을 하고 반긴다. 봄에는 꽃동산을, 가을이면 황금으로 물든 풍요로운 지리산 자락을 펼쳐 놓는다. 먹점재에서 미동 가는 길에 만나는 굽이쳐 흘러가는 섬진강과 화개 쪽의 형제봉 능선, 그리고 섬진강 건너 광양 백운산 능..

지리산 둘레길 2020.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