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7월 28일. 맑고 더운 날 덥지만 계곡의 물소리로 더위를 식히고자 뱀사골 계곡으로 짧은 피서를 다녀왔다. 신선길은 반선교에서 출발하여 천년송까지 계곡을 탐방하는 코스이다. 갖가지 전설이 얽힌 소(沼)와 담(潭)을 감상할 수 있으며 봄철에는 계곡변 수달래를,여름에는 시원하게 흐르는 계곡물소리를, 가을철에는 형형색색의 단풍을 감상할 수 있는 길이다. 지리산뱀사골 주차장 코스 주차장 ~ 신선길 입구~ 오룡대~ 와운마을~ 천년송 ~ 주차장 (원점회귀) 5km 소요시간 3시간 35분 (휴식, 간식 포함) 반선교를 지나면 지리산 국립공원 입구이다. 주차비는 5,000원 뱀사골 탐방 안내소와 주차장 뱀사골의 유래 약 1300여 년 전 뱀사골 입구에 있었던 '송림사'라는 절에서는 매년 7월 백중날(음력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