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소사 2

부안 내소사의 아름다운 설경

다녀온 날: 2024년 1월 24일 날씨: 한파주의보, 대설주의보(다행히 눈은 오지 않음) 전국이 꽁꽁 얼어붙었다. 한파에 대설주의보까지 걱정이 많았지만, 계획된 일정이라 그냥 떠나기로 했다. 내소사(來蘇寺)는 변산반도 국립공원 내에 있으며 사계절 모두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올 來' '깨어날 蘇' 로 '이곳에 오면 새롭게 태어난다' 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대한불교조계종 제24교구 본사인 선운사(禪雲寺)의 말사로 633년(무왕 34)혜구(惠丘)가 창건하여 ‘소래사(蘇來寺)’라고 하였다. 내소사 입장료 없음 주차비: 소형/중형 기준- 처음 1시간 : 1,100원 1시간 후 10분당 250원이 가산 (300원/주말, 성수기) 성수기 : 7/1~8/31, 10/1~11/15 내소사 주차장 1, 2주차장이 마..

전라도 2024.02.04

부안- 내소사, 채석강, 적벽강

다녀온 날: 2019년 1월 28일 몇 번 왔던 곳이라 편안하고 겨울에 보는 맛도 또 다른 느낌이 있다. 추운 날이라 사람들 발길이 뜸해서 더 한적하고 고즈넉한 내소사 세찬 바람에 일렁이는 파도와 채석강 단층, 습곡의 아름다움 마치 물감을 칠한 듯 자연미가 돋보이는 적벽강 겨울여행의 참 맛을 느낀 여행이었다. 내소사 백제 무왕 34년(633년)에 혜구두타 스님이 창건했다. 내소사가 가장 번성했을 때에는 큰 절은 대소래사, 작은 절은 소소래사가 있었는데 그 후로 대소래사는 불타 없어지고 현재의 내소사는 소소래사가 전해져온 것이라고 한다. 임진왜란 때 모든 전각이 불타 없어졌다가 인조 11년(1633년)에 청민선사가 중건했다. 이 절에 있는 중요문화재로는 고려동종(보물 제277호), 법화경절본사경(보물 제2..

전라도 2020.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