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매산 2

합천 황매산 억새 산행

2024년 10월 19일,  맑다가 흐리고 비바람 황매산은 경상남도 합천군 가회면·대병면과 산청군 차황면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해발 1,113m에 이르며, 준령마다 굽이쳐 뻗어나 있는 빼어난 기암괴석과 그 사이에 고고하게 휘어져 나온 소나무와 철쭉이 병풍처럼 수놓고 있어, 영남의 금강산이라고 불리는 아름다운 산이다. 황매산의 황(黃)은 부(富)를, 매(梅)는 귀(貴)를 의미하며 전체적으로 풍요로움을 상징한다. 산 정상에 오르면 합천호와 지리산, 덕유산, 가야산 등이 모두 보인다. 억새축제는 지났지만 여전히 은빛 물결을 그리고 있는 황매산 억새와 정상의 풍경들을 만끽하고 온 하루였다. 단풍이 물들면 더 멋진 산행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11월 초까지는 충분히 아름다울 것 같다.    입장료는 따로 없고 ..

등산 2024.10.23

황매산 철쭉군락지

2020년 5월 17일 날씨: 맑고 살짝 더움 황매산은 경상남도 합천군 가회면·대병면과 산청군 차황면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해발 1,113m에 이른다. 준령마다 굽이쳐 있는 빼어난 기암괴석과 그 사이에 고고하게 휘어져 나온 소나무와 철쭉이 병풍처럼 수놓고 있어 영남의 금강산이라고 불리는 아름다운 산이다. 코로나19로 철쭉제는 취소되었지만 아름답기로 소문난 황매산 철쭉을 보려고 갔는데 이미 져버려 아쉬움이 컸다. 넓다란 황매평원의 아름다움으로 아쉬움을 채우고 다음엔 정상으로의 산행을 기약해 본다.

경상도 2020.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