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 7월 14일 수국으로 유명한 윤제림을 다녀왔다. 보성은 녹차밭과 율포, 일림산 등이 많이 알려진 곳이지만, 윤제림은 생소한 곳이다. 방송(바퀴달린 집)에서도 나오긴 했지만, 시간이 지난 지금은 수국 핫플레이스로 알려진 곳이다. 윤제림(允濟林) 보성군 겸백면 수남리 주월산 일대의 숲은 잘 자란 아름드리 나무들로 풍성함을 자랑한다. 337ha 달하는 이 숲은 한평생을 온통 산과 나무에 바친 '윤제 정상환' 님의 손길로 만들어졌다. 이 산이 이제 부친의 뒤를 이은 아들에 의해 경영 숲의 모델로 다시 한번 비상을 준비하고 있는 보성군 겸백면 주월산 일대 윤제림(允濟林)이다. '수남농장'으로 불리던 산림을 부친의 호를 따서 '윤제림(允濟林)'으로 이름부터 바꾸고, 골짜기를 사이에 두고 초암산과 주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