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7일 구름 약간 월악산에 다녀온 후 너무 바쁜일들이 많아 포스팅이 늦어졌다. 월악산은 기암절벽이 치솟아 산세가 험준하고 예로부터 신령스러운 산으로 여겨져 주봉은 영봉(1,097m)으로 불리고 있다. 만수봉, 금수산, 신선봉, 도락산 등 22개가 넘는 크고 작은 산과 봉우리를 거느리고 있다. 충북 제천시, 단양군, 충주시와 경북 문경시가 접해 있으며 수도권에서 가깝고 충주 호반과 어우러진 탐방지로 사계절 탐방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월악산 등산 코스는 많은데 그 중에서 충주호 뷰가 아름다운 보덕암 코스, 기암괴석과 소나무가 어우러진 덕주사코스, 영봉에 오르는 가장 짧은 코스인 신륵사 코스를 많이 이용한다. 우리는 보덕암에서 덕주사로 가는 코스를 택했다. 하산하여 차량 주차한 곳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