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15일(토) 구름 그리고, 맑음 통영에 있는 많은 섬들 중 명품마을로 이름난 만지도를 다녀왔다. 만지도는 한려해상국립공원 명품마을 제14호로 선정된 섬인데 통영 연명항에서 뱃길로 15분이면 도착하는 가까운 섬이다. 푸른 바다와 섬들, 이색적인 풍경들이 있어 아름다운 만지도와 연대도는 출렁다리로 연결 되어 있어 한꺼번에 두 섬을 돌아볼 수 있고 편한 산책로와 트레킹 코스가 잘 마련되어 있어 남녀노소 부담없이 섬을 즐기기에 너무 좋은 곳인것 같다. 시간이 된다면 우리처럼 두 섬을 돌아보는 코스의 트레킹을 권하고 싶다. 명품마을로 이름 붙여진 이유를 알 수 있으므로.. 섬으로 가는 배편은 달아항과 연명항에서 출발하는데 운항시간 문의를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시간표에 나와있는 수시 운항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