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18일(토) 비가 잠시 그친 날 덕산-위태구간은 낙동강수계인 덕천강도 만나고 두방산의 경치도 감상하면서 걷는 9.7km의 지리산둘레길이다. - 구간경유지 덕산 – 천평교(0.4km) – 중태안내소(3.1km) – 유점마을(3.1km) – 중태재((1.3km) – 위태(상촌)(1.8km) 이 구간에서는 남명조식선생의 유적도 둘러보고 지리산 천왕봉의 기운을 느끼면서 임도와 옛길을 걷게 된다. 도착지인 위태 당산나무 앞에 주차를 하고 택시를 이용해 출발지인 덕산으로 이동하여 11시 10분 출발. 장맛비가 그쳐 다행히 길을 걷는데는 문제가 없었다. 덕산 출발점. 덕산 오일시장 끝, 원리교 입구 덕천강(왼쪽)과 시천천(맞은 편). 2주전보다 수량이 더 불어 있다. 시작점과 원리교를 건너는 길 덕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