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

남해 섬이정원

비사랑 2026. 3. 18. 13:14

2026년 3월 15일 다녀옴

보물섬 남해에서 만나는 아름다운 '섬이정원'입니다.

 

섬이정원은 보물섬 남해에 한려해상공원의 아름다운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유럽식 정원입니다. 이곳은 다랑논의 오래된 돌담과 연못 그리고 생울타리에 다양한 초본과 억새들로 연출한 정형적이고 자연스러운 모습입니다. 궁궐이 담과 문으로 독립적이면서 서로 연결되어 공간이 만들어지듯이 다랑논의 높낮이를 이용하여 12개의 작은 정원들이 방의 개념으로 분할돼 각 방마다 개성 있는 모습을 하고 있고 때로는 서로 어울려 다른 정경(情景)을 보여줍니다. 경남 제1호 민간정원으로 2016년 일반에 공개되며 남해의 대표 힐링 명소로 떠올랐습니다.

 

 주소: 남해군  남면 남면로 1534-110

 매표(입장)시간 : 일출에서 일몰까지

  입장료: 일반: 6,000원/ 경로: 5,000원/ 청소년: 4,000/ 어린이:3,000원

 관람 유의 사항

  - 정원 전지역에서는 금연 
  - 정원 내에서의 취사는 불가능 
  - 식물 채집금지, 화단내 출입 금지

  - 어린이 동반시 안전사고에 유의( 연못, 다랭이논, 담 등)

 

 

섬이정원 안내도

정원내에 있는 안내도와 약간 차이가 있다.

 

 

 

매표소와 화장실

티켓은 키오스크로 결제되며 영수증이 입장권이 된다.

 

아직 동절기 요금( 50%할인)이 적용되고 있었다.

 

 

섬이정원 입구

 

 

 

사택(개인공간)   

 

 

계류정원

 

곳곳에 마련된 포토존과 벤치

 

 

 

섬이 정원은 아기자기함이 돋보이고 둘러보는 재미가 있다.

 

 

다랑이 꽃길

다랑이 논의 높낮이를 이용해 층마다 구분된 정원들이 이어져 있어 산책하는 재미를 준다.

 

물이 함께하는 정원

 

이제 막 심어진 작은 꽃들이 담장 아래서 뿌리를 내릴 준비를 한다.

 

 

돌의 정원

돌에 웃는 표정을 만들어 놨는데 그 모습을 보면 함께 미소를 짓게 된다.

 

 



하늘연못정원

이곳 섬이정원에서 가장 핫한 장소로, 직사각형 연못과 남해 바다, 하늘이 일직선으로 맞닿아 있어 멋진사진을 남길수 있는 곳이다.

뿌연 미세먼지에 갇혀 바다가 보이지 않는다. 인증샷 명소인데 아쉬운대로 사진을 남겨본다.

 

하늘 연못을 조망할 수 있는 하늘마루(분홍색 건물)

 

 

이제 막 꽃들을 식재하는 작업이 이뤄지고 있었다. 

 

 

돌담 정원

이 정원의 가장 큰 매력은 이 돌담이 아닐까 생각된다.

 

아직은 비어 있는 유리온실 

 

산죽과 돌담의 조화

 

 

모네정원

물에 비친 반영이 아름답다.

 

 

전망대

 

전망대에서 바라본 물고기 정원

 

멀리 남해 바다 조망이 흐려 넘 아쉽다.

 

 

숨바꼭질 정원

미로 같은 구조로 아이들과 함께 산책하기 좋은 곳이다.

 

 

섬이정원은 어느 계절에 찾아도 색다른 풍경을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봄의 튤립, 여름의 수국, 가을의 억새, 겨울의 동백이 계절별로 아름다움을 선물한다고 한다.

 

 

 

메도우가든

유럽 정원의 느낌이 드는 공간

 

 

 

흙탕물이 솟아오르는 분수. 겨우내 가동을 하지 않았던 까닭인듯 하다.

 

 

숲속정원

 

 

 

물고기정원

물고기 형태로 꾸며진 조경

 

 

 

 

 

무인카페

커피머신을 이용해 차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이다. 지금은 운영하고 있지 않았다.

 

 

덤벙정원

원래 웅덩이를 일컫는 방언 '둠벙'이라는 이름이 맞을 것 같은데 덤벙정원이라 한다. 경상도 방언인가 해서 찾아봐도 없다. 

 

 

돌담만 보아도 아름답다.

 

 

 

 

초록이 물드는 계절이면 더 아름다울 풍경

 

 

이 정원의 가장 큰 장점은 자연과의 조화로움인 것 같다.

 

 

선큰가든

 

 

돌다리가 인상적인 정원의 입구이자 출구인 곳 

 

 

자연이 우리게게 주는 치유의 힘은 거대한 무엇이 아니라 그대로의 모습에서 오는 평안함이 아닐까 싶습니다. 돌담들과 다랭이논, 자연스럽게 이어진 길, 그 사이로 돋아난 풀과 과하지 않은 조형물들은 그 자체로 힐링이 되는 모습입니다. 언젠가 다시 오고 싶은 곳입니다. 오늘도 감사한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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