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방제림은 담양천변의 제방인 관방제를 보호하기 위해 만든 숲입니다. 관방제를 따라 1.2km 이어져 있는 이 숲은 300년이 넘은 푸조나무, 느티나무, 팽나무, 벚나무, 은단풍 등 여러 종류의 낙엽성 활엽수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나무의 굵기는 가슴 높이의 줄기 둘레가 1m에서 5.3m까지 다양한데, 관방제림은 조선 인조 26년(1648)에 부사 성이성(成以性)이 수해를 막기 위해 제방을 쌓고 나무를 심기 시작하였으며, 철종 5년(1854)에 부사 황종림(黃鍾林)이 이 제방을 다시 늘려 쌓으면서 숲을 조성한 것이라고 전해집니다.다. 우리 선조들의 자연재해를 막는 지혜를 알 수 있는 역사 및 문화적 자료로서의 가치가 크므로 천연기념물로 지정·보호하고 있습니다.

📍 위치: 전남 담양군 담양읍 객사7길 37
🚗 주차장: 관방제림 주차장, 공영주차장 이용(무료)
- 죽녹원, 메타세콰이어길, 국수거리가 가깝게 있어서 함께 둘러보기에 편하다.
☎ 문의 및 안내:061-380-2812
⏰ 관방제림 이용시간-상시 개방
- 담양국수거리 식당은 매장별로 운영시간, 휴무일이 다름.
💙 취사 및 음주 금지
✔ 방문 팁
- 편안한 신발은 필수이며 물이나 간식을 챙기면 도움이 됨.
- 나무아래서 잠시 쉼의 시간을 가지기 위한 돗자리도 챙기면 좋다.
- 피해야 할 시간대: 주말이나 공휴일 오후 시간은 방문객이 많으니 아침 일찍이나 해 질 녘에 방문하면 여유롭게 산책을 즐길 수 있다.


관방제림 표지석 뒤의 신발장이 살짝 눈에 거슬렸고 진드기 기피제는 분사되지 않았다.


아름다운 마을 숲 수상(2004년) 기념비

천변의 산책로와 메타세콰이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코스는 표지석이 있는 곳에서 시작하여 죽녹원까지 이어지는 길로 약 2km 정도 되는데 이 길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수 있다.(1시간~1시간 30분 정도 소요)

나무들에는 번호와 이름이 걸려있다.

둑방 아래에는 잔디밭이 있어 텐트를 치거나 돗자리를 깔고 여유롭게 쉬는 분들이 많다.

현재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구역안에는 156그루의 오래되고 큰 나무가 자라고 있다. 전하는 말에 의하면 큰 나무는 300∼400년 전에 심어진 것이고, 작은 나무는 철종 5년(1854)에 황종림 담양부사가 심은 것이라고 한다.
제100번 나무



바이크, 자전거 등이 금지된 길이므로 아이들과 걷기에도 안전하다.


오랜 세월이 느껴지는 뿌리

초록의 싱그러움이 한가득이다.

조각공원




담빛 예술창고
옛 양곡 보관창고로 사용되던 건물을 문화재생 사업을 통해 예술공간으로 탈바꿈된 곳이다.


주차장 쪽에서 창고 입구
⏰ 운영시간: 전시관 – 10:00 ~ 18:00 (휴관일 :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 및 추석 당일)
문예카페 - 10:00 ~ 19:00 (휴무일 : 1월 1일, 설날 및 추석 당일)
☎ 전화: 전시관 061-381-7433/ 문예카페 061-382-3820

전시관(신관)


1층과 2층으로 구성된 전시 공간은 높은 천장과 넓은 개방감을 제공하며, 다양한 장르의 예술 작품들이 전시된다.
전시관 (본관)




이곳은 예술과 자연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예술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문예카페
신관에 있는 카페로 대나무로 제작된 파이프 오르간이 있어 정해진 시간 (매주 토,일 오후5시)에 연주가 진행되며, 관람객들은 이를 감상할 수 있다.



전시 작품을 보고 카페에 앉아 편안함을 즐겼다. 대나무 파이프 오르간 연주도 듣고 싶은데 시간이 아쉽다.
돌아오는 길은 둑 아래 천변으로 걸었다.


물이 맑지 않아서 반영이 좀 아쉽다.




보는 것 만으로도 힐링된다.


징검다리에서 만나는 풍경, 가을이면 훨씬 멋진 색깔로 변모한다.

자연석이라 더 정감있는 첫번째 징검다리

국수거리 앞 두번째 징검다리. 괜히 한 번 건너게 된다.

건녀편 오리배 체험하는 곳 가는 세번째 징검다리
관방제림 1번목 음나무

담양관방제림의 상징적인 의미를 지닌 제1번목은 나무 높이 14m, 둘레 3.9m, 수관폭 15m를 자랑하는 풍치목이였으나 2013년 7월3일 폭우와 강풍을 견디지 못하고 쓰러졌다고 한다. 엄나무, 개두릅나무라고도 불리기도 한다. 현 후계목은 2013년 11월에 식재하었다.
담양 국수거리
대나무 생산으로 유명한 담양은 관방제림 부근으로 죽물시장이 활성화 되었고 상인과 방문객들이 식사를 할 곳이 필요해졌다고 한다. 송순덕씨가 좌판에서 국수를 팔기 시작한 것이 담양국수거리의 시초로 전해진다.

1970년대 담양읍내 장날에 국수 장사꾼들이 모여들며 자연스럽게 국수골목이 형성되었고, 2005년에 담양군이 나서서 국수거리를 조성했다고 한다.


야외에서 냇가를 바라보며 먹을 수 있도록 공간(쉼터)이 마련되어 있다.
초록이 가득한, 긴 세월이 담긴 멋진 나무들 사이를 걷는 것은 힐링이다. 자연스럽게 아무 생각을 하지 않게 되는 길에서의 시간 오늘도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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